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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하수처리시설 합동 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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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천시는 SOC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 민간 관리대행업체의 참여 하에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0개소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되는 1종 또는 2종 시설물은 물론 해당되는 않는 소규모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영천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시설물 점검방법 및 진단 노하우 등 컨설팅 결과를 제공받아 민간 관리대행업체와 공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