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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대구국제사격장’ 현장점검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6.22 14:29 수정 2021.06.22 17:09

[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2일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경기사대 개ㆍ보수 공사 현장과 총기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노후 사대 개ㆍ보수 공사 현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사격장의 ‘노후 사대 개ㆍ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16억원(국비 14억 8,000만원, 시비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클레이 사격장 사대 증설, 관광 사대 이설 등의 공사 시행 후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우 위원장은 “대구국제사격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사격 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내 사격 유망주들이 발굴·육성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사격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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