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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망 배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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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서구청은 ‘21년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등 전 지역에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3월 14일부터 단독주택 및 상가 전 세대에 투명페트병 배출전용 적색그물망 73,000매를 제작해 배부한다.
그동안 가정에서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 별도의 용기가 없어 비닐봉투나 박스에 내놓아 배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적색그물망에 담아 동별로 지정된 요일(화요일 또는 수요일) 저녁 8시에서 12시 사이 대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서구청은 2022년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정착을 위하여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여 SNS, 전단지, 배너, 주민교육 등을 통하여 변경된 제도를 알리고 현장을 모니터링 하여 수거여건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