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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 `업무보고회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03.24 14:39 수정 0000.00.00 00:00

2022년 글로벌 새마을 운동의 방향 제시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 `업무보고회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박영서 의원, 문경)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2년 새마을운동 주요사업 및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새마을운동 출범 반세기를 맞이하여, 새마을운동의 현안을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진원 새마을봉사과장, 새마을세계화재단 조성희 상임이사는 지역사회 및 농촌개발 모델로서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의 방향과 코로나19 이후의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 김상조 의원(구미)은 물질적인 원조도 중요하지만 개발도상국에 가난과 기아를 벗어난 우리의 경험을 전파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새마을정신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과 새마을운동을 현시대에 맞는 독자적 브랜드로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희 의원(청도)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개도국 현지 특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현지화 기간을 단축시키고, 현지 주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의 초기 발전의 표준모델로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국민적 홍보가 필요하며, 새로운 한국문화정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기를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새마을세계화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장단점을 분석해 백서를 발간하여 앞으로 발전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서 지구촌새마을연구회 대표는 총평을 통해 “국가적 어려움에 새마을운동이 앞장서 왔듯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이 코로나19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경북도의 실효성있는 방안 마련과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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