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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김천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03.07 14:21 수정 0000.00.00 00:00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

↑↑ 김천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약 1,353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18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4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Tier 1’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가 사업 대상이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업용 차량, 3.5톤 이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며, 일반 자가용은 최신연식 우선으로 지원한다.

저감장치(DPF)는 장치종류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 지원되고(자부담 10%),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장치규격 기준으로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서 제출은 2022.3.14 ~ 3.25까지 2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기우편, E-mail로 제출 가능하며,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시스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2022년 운행경유차 저감사업 시행’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에서는 올해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전기차 구입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1톤 화물차 LPG전환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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