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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경시,`2022년 사업체조사`실시

윤일한 기자 기자 입력 2022.02.09 10:30 수정 2022.02.09 20:54

2월 9일부터 관내 7,805개 사업체 대상

↑↑ 문경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문경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사업의 종류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문경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7,805개의 사업체를 19명의 조사원이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문경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조사요원을 백신접종완료자로 채용하고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안전한 조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통계청 지침에 따라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로 전환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문경시 정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12월에 결과가 확정ㆍ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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