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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애 먹‧자‧쓰‧놀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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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성주만의 특색 있는 경제살리기 운동인 “성주애 먹자쓰놀 운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재치있게 대응하는 지혜를 발휘하며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설 명절 전후 공직자 먹자쓰놀 운동의 한 테마로, 관내 농·특산품을 명절선물로 구입하는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군청 33개 전 실과소읍면 참여, 금실면, 윤지영 장류 외 41개 품목을 홍보하고, 약 2,8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운동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 공직자들이 농·특산품들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직접 인증 ·추천하는 방식으로, 성주의 다양한 농·특산품들을 온라인에 다수 노출시킴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지역 상공인들과 농민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단순하게 성주 농‧특산품만 명절선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 홍보책자와 성주 생산품 가이드북을 함께 넣어 전달함으로써 성주의 맛은 물론 관광자원들도 소개하여 잠재적 수요자 창출까지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22 성주군 공직자 먹자쓰놀 운동에는 공무원 단골맛집 소개인 “성주맛집 요기요!”, 관내에서 1박2일 행사를 추진하는 “성주에서 1박2일”, 관내 관광지나 음식점, 사업장을 체험하는 “별고을 방방곡곡! 성주 한바퀴” 까지 다양한 테마들로 연간 계획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까지 더해져 지역 농가와 상공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성주의 우수한 농산품, 자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