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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공모 및 공약사업 점검‧발전방안 모색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15 14:16 수정 0000.00.00 00:00

공모 및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고령군은 6월 14일 오후 4시 대가야홀에서 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 공무원 및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 및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모사업 보고회는 중앙부처,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계획과 대응방안, 쟁점사항을 등을 집중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증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군민의 일생생활과 밀접한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핵심 전략과 연계할 시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15개부서 36건 6,203억원의 신규 공모사업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했다.

고령군은 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특강,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정부정책 트렌드 변화에 맞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에는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44건, 국도비 686억원을 포함해 1,088억원의 재정을 확보하였다.


민선7기 공약은 △활력있는 지역경제(7개 사업) △희망나눔 맞춤복지(6개 사업) △살기 좋은 희망농촌(13개 사업) △세계속의 문화관광(14개 사업) △공존하는 안전도시(13개 사업) 등 5개 분야 53개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일부 사업들이 국도비 예산 확보, 보상 협의, 행정 절차 지연 등으로 추진이 다소 지체되고 있으나 민선 7기 임기 중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직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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