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4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지부에서 남구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여성용품 선물상자 ‘반짝반짝 키트’ 44개(44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에서는 저소득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품을 마련해 남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여성용품 선물상자 44개는 드림스타트 여아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6개월 치 생리대를 비롯해 온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손거울&머리끈, 양말&스타킹&속바지, 화장실용 물티슈, 손소독제, 여드름 패치, 마스크 스트랩 등 성장기 청소년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는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인데 매년 의미 있는 지원으로 항상 좋은 이웃이 되어주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선물상자는 저소득 여아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