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건강한 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삼삼(33)하게 먹는 날’에 참여할 집단급식소를 모집한다.
참여업소의 조건은 급식인원이 성인기준 100인 이상인 관내 집단급식소이며, 6월 21일 ~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개소를 모집한다.
‘삼삼하게 먹는 날’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세 번째 날에 운영되며,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은 국의 염도를 0.5% 이하로 조리하고 작은 국 그릇 비치, 염도일지 작성 및 기록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집단급식소에는 염도계, 염도알림판, 작은 국그릇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나트륨 저감화 실천 및 인식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