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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투명한 보조금 심의를 위한 신규위원 위촉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6.15 12:17 수정 2021.06.15 17:54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 제고

[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김천시는 지난 6월 1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신규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제4회 보조금심의회를 개최했다. 보다 전문적인 보조금 심의를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새로이 구성했다.

위원회 위원 13명은 당연직위원 3명(행정지원국장, 경제관광국장, 기획예산실장)과 민간위촉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1년 6월 14일부터 2024년 6월 13일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및 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심의 등을 담당하며, 김천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도 김천시 지방보조금 심의대상사업(공모사업)으로 심의요구가 들어온 6개 사업(총 사업비 178,300,000원)에 대해 소관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후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지방보조금 예산이 한 푼의 예산도 낭비 되는 사례가 없도록 새로이 위촉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면밀히 심의해주길 바라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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