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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대비 마을상수도 특별점검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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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마을상수도 시설 241개소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시설물에 대해 특별점검,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하수도과장 및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마을상수도시설 241개소에 대해 관로 누수, 배수지 상태, 수중모터펌프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면 시설물을 교체하여 수인성 전염병 예방 및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했으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방문이 예년과 달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가정 내에서 명절을 보낼 것을 홍보했고, 명절 준비로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취수원 오염물질 유입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마을상수도 긴급 복구반을 가동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처리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상근 상하수도과장은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누수·단수·물 부족 등 긴급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상수도 불편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