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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인재육성장학금 후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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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은 지난 6월 14일 정상현 달서구 상인1동 예비군동대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정상현 동대장은 올해 1월 달서구 상인1동대장으로 발령받아 우연히 접한 달서구 소식지에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알게 되어 지역 인재들을 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자녀의 생일날 뜻깊은 기부를 통해 의미있는 날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