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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배달마차가 전하는 희망 가득한 희망푸드박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15 11:11 수정 0000.00.00 00:00

대구 서구지역 소외계층 200세대 대상 850만원 상당의 희망푸드박스 지원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이마트,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김진상 부구청장, 정석우 이마트 비산점장, 송명식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순만 서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구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푸드박스 200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서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한 희망푸드박스는 850만원 상당으로 박스당 설탕, 간장, 된장, 소금 등 4만3천원 상당의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명식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은 “서구 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서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외부와 단절되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 사회복지협의회 및 이마트 비산점 관계자분들과,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 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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