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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설공단, 지역 내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6.14 16:58 수정 2021.06.15 13:11

6월 11일,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사랑의 손수레 어르신 지원 봉사활동’ 추진

[뉴스레이더=김경화 기자]대구시설공단은 6월 11일 사랑의 손수레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203대의 ‘사랑의 손수레’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손수레’를 기증 받은 어르신과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일부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서로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어르신마을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5개의 사회복지기관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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