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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북구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시작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14 15:15 수정 0000.00.00 00:00

대면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 병행 실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 북구청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북구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조사로, 2011년에 처음 조사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3회째이다.

이번 경제총조사 대상 사업체는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인터넷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또는 구청 통계상황실, 콜센터로부터 참여번호를 제공 받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대면 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사가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는 수치로 적는 삶의 기록이며, 또 하나의 역사다”라고 경제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경제를 바라보고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경제총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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