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대구시는 청년창업 활성화와 그린에너지 창업 붐 조성을 위해 ‘클러치 에너지 캠프’를 개최한다.
‘그린에너지’와 ‘청년창업’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한국가스공사와 지역의 창업전문기관 대구창조경제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캠프기간 중 ‘에너지와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뉴딜세미나, 강연,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너지 공기업 가스공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뉴딜, 수소 산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구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 Clutch와 연계해 청년들의 팀 빌딩과 아이디어 개발, 사업화 멘토링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담당한다.
지역의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 와이앤아처(주)는 아이디어 사업화 및 투자상담 등을 지원한다.
우수 참여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대구일보 사장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총 상금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자 모집은 6월 21일까지며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DASH(대구창업허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일정 및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