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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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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주시는 2022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8000만원(도비 2400만원, 시비 5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4개 사업장에 지원이 이뤄지며, 안전정밀진단과 노후시설개선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8일까지 경주시 수질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도시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35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