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양군 농민회는 6월 14일 수비면 산촌생태마을에서 한 해 농사를 위한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김기달 영양군농민회 부회장과 회원을 비롯한 관내·외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풍년기원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였으며, 이상기온과 천재지변으로 어려운 농사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풍년기원제를 계기로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도 교환하여 안전하게 농사지어 올 가을 우리 모두가 풍요로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기달 영양군농민회 부회장은“함께 농사짓고 있는 모든 농민들의 올 한해 농사가 풍년이길 바라고, 모두가 무탈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영양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