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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밀양시시설관리공단)와 업무협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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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19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밀양시시설관리공단)와 과학관의 건립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병희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의 내용은 효율적인 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 및 운영노하우 등의 정보교류, 양 기관의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및 프로그램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과학관과 관련된 전시·공연·축제 등의 공동기획 및 공동개최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천문·우주분야 과학관 중 가장 최근에 건립돼 달서구에서 건립 추진 중인 공립 전문과학관(별빛우주과학관)건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지난해 12. 31. 영천시와 보현산 천문과학관 전시컨텐츠 및 운영방안의 정보교류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5만명의 달서구민과 6만2천여명의 학생들, 나아가 240만 대구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우주·천문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과학관 건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양 기관이 함께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