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서구청은 장미, 백합 등 만개한 계절꽃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그린웨이에서 6월부터 9월까지 금요일 밤에 주민과 다양한 음악 선율로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장미원, 백합원, 암석원 등이 있는 그린웨이에서 매월 격주로 금요일 밤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소재의 `주민과 음악 산책`시간을 함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과 음악 산책`은 매 회 다른 장르의 지역 생활예술인이 주축이 되어 아름다운 음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의 지역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하는 음악회이며 서구청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미, 백합 등이 만개한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산책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하게 준비한 음악진행으로 예술인들에게도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