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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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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달성군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22년도 기술보급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원예 분야 기술 보급 사업은 12개 사업, 1200호 규모이며,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 및 계획수립, 홍보를 거쳐, 현재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 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도시근교에 위치하여 시설원예 작목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측창개폐기, 물 저장 탱크, 시설토양 환경개선, 연작장해 해소 바이오차 기술보급, 친환경 해충방제 끈끈이트랩 지원 등 다양한 기술보급사업을 농사 적기에 맞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킬레이트활용 기술, 수박 화분매개용 개량벌통 적용기술보급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도입을 위한 국비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마늘 저비용 건조장치, 스프링클러, 노지채소 토양개선 농자재 지원 등 봄·가을철 노지채소에 필요한 사업도 준비되어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이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하여 달성군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사업들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