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2021 조부모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 조부모 육아교실’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조부모 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육아방법 강의를 통해 황혼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사고 대처법 및 응급처치법’, ‘영유아 정서발달 교육법’, ‘손자녀 영양간식 요리법’, ‘올바른 훈육법 및 대화법’ 등 손자녀 육아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달서구에서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조부모 육아교실’은 놀이, 요리,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고, 손자녀와 조부모의 세대간 소통과 친밀감 형성, 가족 간 육아분담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조부모 육아교실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황혼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