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11 16:26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청도군 풍각면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존경·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었고, 2020년에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에서 올해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으로 지급대상이 확대되었다.

풍각면은 지난 해 19명, 올 해는 27명으로 이 사업을 확대·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되돌아보고,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께 더욱 예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