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김천소방서 소속 10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나섰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시장, 상가, 마을회관, 음식점, 버스 승강장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천남성의용소방대, 대항남성의용소방대, 다수여성의용소방대, 대광여성의용소방대, 부항남성의용소방대, 조마남성의용소방대, 구성남성의용소방대, 아포여성의용소방대, 증산전담대 등 총 140여명이 방역활동에 참여하였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서 주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