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김천시는 지난4월 헌혈 권장에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 문화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시민․공무원․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72회에걸쳐 1,959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부족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하였는데, 올해부터는 헌혈 참여 확산의 일환으로 4월 8일 이후 헌혈 참여자에 대해“김천시에 주민등록을둔 관내 헌혈 참여자”의 경우,헌혈한 날부터 1년 이내 신청 시 문화상품권 5천원권 1매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개인은 헌혈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단체로 헌혈한 경우에는 전화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헌혈은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길로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 극복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