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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2021년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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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김경화 기자]안동시 보건소는 지난 9일 안동시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2019년 정신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동시보건소(정신보건),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5곳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안을 서로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써 3년이 되었다.
특히, 2020년 7월부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정신응급대응팀’이 운영되면서 야간, 공휴일, 주말에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과 협력하여 응급현장개입 및 출동,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동시 정신응급대응 추진현황을 점검, ▲정신응급 현장출동 시 정신응급대응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의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의료기관 환자 입원 관련 어려움과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지역 내‘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동시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