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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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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초록마을(대표이사 김준규)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마을은 전국 400여개 판매장과 6개소의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하며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경북도와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사과, 샤인머스켓, 딸기 등 경북 농산물을 전국 초록마을 매장에서 판매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도 앞장서는 등 도내 농업인을 위해 힘써주신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와 임직원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