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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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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제도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해, 30일(목) 오후 3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평가, 주제별 개선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 및 자유토론과 함께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볼 계획이다.
올해 구성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00명 및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9명은 전문직, 자영업, 교육, 사회복지직종,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와 예산낭비신고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대구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개선의견을 다음 해 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시민의 소통과 참여의 가교역할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