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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물기업-대학생(휴스타) 취업 눈높이를 맞추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2.29 15:46 수정 0000.00.00 00:00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업의 정보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인식전환

↑↑ 대구시, 물기업-대학생(휴스타) 취업 눈높이를 맞추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영남대 혁신대학 교육생과 참여기업이 현장상담, 심층 모의면접, 기업설명 등을 위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를 12월 29일 오전 9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미래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의 대구 물산업 운영 대학인 영남대의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 융합전공을 ’19. 8월에 신설해 지역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3년간 운영을 통해 내년 2월에 1기 35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물산업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물산업 혁신대학 교육생으로 자긍심을 응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김재춘 영남대 부총장,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협의회장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휴스타 혁신대학 교육생 69명과 혁신아카데미 17명이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직무 멘토링, 모의 및 심층면접 체험을 통한 교육생의 취업 역량강화로 보다 많은 교육생 취업이 기대된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대경지역 우수 물산업 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기업소개, 직무멘토링 및 실전 모의면접 컨설팅을 통해 재학생의 직무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조언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실제 취업과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이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인 물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를 육성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의 전문기관 및 물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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