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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교육 수료식 성료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6.10 16:09 수정 2021.06.10 19:17

SNS 콘텐츠 제작 및 주민 크리에이터 양성 등 지역 활성화 기대

[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경주시는 지난 8일 서라벌대학 원석컨벤션센터에서 ‘황오동 원도심 상권활성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주민 SNS 활용’ 등 2개 과정으로 매주 1회,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40명 중 32명이 최종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및 팀별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블로거 운영 및 콘텐츠 제작실습에 대한 소감 등을 수강생들끼리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상제작이론 및 촬영·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돼 향후 수강생들이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써 핵심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교육과정에 끝까지 참여해 준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경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활발한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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