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풍기분관은 영주시 영풍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월요일, 금요일 장애인 20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마음을 전하는 희망 그림책’과 ‘건강 체조·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6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자존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마음을 전하는 희망 그림책’과 건강체조와 요가를 통해 근력강화와 스트레스를 낮춰 주는 ‘건강 체조·요가교실’로 구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철연 관장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주선비도서관 풍기분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