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10 14:30 수정 0000.00.00 00:00

오는 17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 공모 참여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는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전문가, 시민추진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민추진단의 리더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와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영현 전)지역문화진흥원장, 신동호 (사)인문사회연구소장 등 문화도시 전문가가 함께하여 구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컨설팅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구미시 문화도시 추진의 근본 바탕이 되는 정책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이번에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전문가 초청 문화도시 포럼, 시민들의 자유로운 제안을 통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도시 구미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방적이고 수평적 논의구조를 바탕으로 토론과 논의 과정을 거쳐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조직으로 시민추진단을 육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시민들의 초대 및 참여를 통해 그 규모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당부하며 문화도시 구미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