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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수사업 평가 군부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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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치수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수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및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우수사례 등 치수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의성군은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4개소, 소하천 288개소 등 313개소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 정비된 하천개수, 제방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와 2019년부터 추진해온수문자동화 우수사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우수사례인 수문자동화는 강우 시 하천역류 방지를 위해 설치한 수문이 노후되어 잦은 고장과 관리자의 고령화로 수작동이 어렵워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자동화(전동화)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단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치수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