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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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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 ·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1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홍보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상주시와 군위군,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외에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 · 관 협업 등에 대한 자유토론, 그 간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리는‘웃음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생’이라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난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