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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업그레이드로 돌아왔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2.20 15:20 수정 0000.00.00 00:00

경북 쇼핑몰, 쿠팡 등과 제휴로 입점상품 홍보·판매효과 쏠쏠

↑↑ ‘영덕장터’의 시그니처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덕군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지역농수특산물의 수익증대와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를 재정비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장터를 통해 매년 계절별 특산물 행사, 명절 특판 할인전 및 오픈마켓, 배너광고 등 영덕군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매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소비자 편의와 매출증대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영덕장터’에 입점을 원하는 농수특산물 생산자는 쇼핑몰 내 ‘입점안내’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상담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유선 혹은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영덕장터’에 입점한 상품은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 및 쿠팡, SSG, 11번가 등 제휴 오픈마켓에 자동으로 상품이 노출돼 상품홍보와 매출증대의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덕군 이희진군수는 “농수특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는 시대적 흐름이기에 보다 공격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며, “쇼핑몰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지역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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