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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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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달성군이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서 달성군 논공읍 남2리「多함께 사는 우리가 남2家」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하여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1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12월 달성군을 포함한 10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 되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공모를 위해 사업대상지 남2리 주민들의 대상으로‘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이번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多함께 사는 우리가 남2家」은 1억 4,000만원 규모로 국비 7,000만원, 시비 3,500만원, 군비 3,5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상지에 ▲ 주민 역량 강화, 주민 공동체 공간 조성 ▲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 북동초등학교 주변 경관 개선 사업, 마을 홍보 영상 등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2022년 연내에 추진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주민과 달성군이 협력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첫단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