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 6월 9일 오전 8시 40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대구시치과의사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올바른 치실사용’ 비대면 퍼포먼스를 펼치고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공로자(6명), 대구시 거주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1명), 초등학생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 수상자(4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구시와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을 운영해 대구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구강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이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구강건강 관리와 생활방역수칙 준수, 백신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극복,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슬기롭게 잘 극복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