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구시 북구청, `2021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9 16:23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북구청이 6월 9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8개 구·군, 공사, 공단에서 최근 2년 이내에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북구청의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앱) 개발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북구 교복나눔 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복나눔행사 개최가 불가 한 상황에서 교복기증자와 수요자가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복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로 기획·개발된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부모님들의 교복구입비 부담 완화 및 자원재활용,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과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경진대회에 대구시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