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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최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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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봉화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춘양면사무소 자리에 국비 45억5000만 원 포함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지난 7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아 위험건축물로 평가된 춘양면사무소를 신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 공간으로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1층에는 지역자원인 산약초를 활용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카페와 홍보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은 교육공간과 다목적회의실, 3층은 건강돌봄실과 옥상 야생화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생초 교육, 치매 교육, 청소년 교육,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주민 공동체조성과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공공문화 플랫폼’ 조성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 활성화, 건강증진 확보를 위해 어울림센터 신축과 노후된 춘양면사무소를 신축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낙후된 봉화읍과 춘양면 도심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와 확산을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봉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