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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김천시, 안심식당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6.09 15:38 수정 2021.06.09 19:20

코로나19 유행 지속에 따른 음식점 경제적 회복 도모

[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식사문화개선을 실천하는 우수 업소에 대하여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681개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소독2회 이상 실시 등 최소 요건 4가지를 준수하는 업소에 지정하며, 작년부터 516개소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고 올해는 16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에 따라 음식점 비말차단 방역관리가 필요하고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하여 음식점 경제적 회복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안심식당 지정 영업주가 관내 비말차단 칸막이 제작업체에서 선설치 후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구입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안심식당 영업주에게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사업으로 식당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뿐만 아니라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 및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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