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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북도, 지역의 미래! 기술과 기업의 융합에서 찾자!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2.16 14:40 수정 0000.00.00 00:00

제품 전시, 융합성공사례 발표, 2021년 융합교류 유공자 포상 등

↑↑ 경북도청사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동향과 기술융합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3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이 16~17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이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상생의 한마당이다.

융합제품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기업 애로해결 상담장을 운영해, 1500명 정도가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생활용품관의 전시관,융합홍보관, 기업애로해결 특별관 등으로 구분돼 운영됐다.

정부의 방역대책에 따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입장시키고, 실내 동시입장 인원은 499명 이내로 제한했다.

부대행사로 김영국 계명대학교 교수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박광봉 한국이업종전략경영연구원의 원장의 ‘이업종 교류와 융합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기업과 ‘협업 비즈니스모델 개발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행복한 경영교육컨설팅의 이태훈 대표는 기업 간 협업이 기업매출과 고용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2021년 융합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전자와 자동차의 결합으로 전기자동차가 만들어졌듯 기술 간 기업 간 융합이 이뤄졌을 때 새로운 산업이 나타난다” 라며 업종간의 융합을 강조했다.

한편, 16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금희 국회의원, 강승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융합교류 유공자 4명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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