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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금수면, 벼 녹화작업을 위한 육묘이송에 두 팔 걷어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9 14:16 수정 0000.00.00 00:00

김종호 금수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 10여명 참여... 부족한 일손도와...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김종호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 주민 등 10여명은 9일 관내에 소재한 벼 육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벼 육묘 이송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농작업이 많이 기계화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사람 손 없이는 진행이 안 되는 일들이 많은데 농가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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