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김영숙 기자]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먹는 물 위생·안전 관리 지원을 위해 6월 9일 봉화 지역 초·중·고 16개 학교 51대의 정수기 및 냉·온수기에 대한 수질검사 절차와 의뢰처리 업무를 직접 지원하였다.

이번 2분기 수질검사 지원은 학교지원센터에서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수하고 봉화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는 기존에 개별 학교의 업무담당 교사가 해오던 것을 학교지원센터의 현장지원으로 업무를 덜어주고자 실시하였다고한다.

기세원 봉화 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이런 현장지원 활동들이 교사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아니라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