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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바다 만들기 Ocean Eco-Friendly 심포지엄 참석 주요 인사, 해양환경해설사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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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은 14일 경주화벡컨벤션센터(HICO)에서 “지속가능한 바다 만들기 Ocean Eco-Friendly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해양환경해설사 교육과정 참여자 30여명을 비롯, 남용대 경상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대책위원장, 박차양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 경상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전강원 연구원장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해양환경해설사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연안정화활동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유엔 해양과학 10년(2021~2030)과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이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조사연구원 김성수 원장의 ‘해양환경의 현재와 대응(부제-지구를 떠도는 위험한 물질)’ △전남대학교 수산해양산업관광레저융합학과 신임수교수의‘블루자원으로서 해양환경의 당위성’, △백석무인항공센터 백석기 책임연구원의 ‘해양환경과 무인항공기의 만남’, △해양과학기술원 정회수 책임연구원의 ‘해양환경의 미래’의 4가지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은 국제해양연구위원 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유신재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4명의 발제자를 포함한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성덕교수, △장안대학교 환경보건과 이관용교수, 전문가 패널들이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연간 버려지는 해양쓰레기가 14만톤, 경북 동해안에만 1만톤이다. 우리 인류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정책을 모색하고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