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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국비 공모사업 515억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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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달성군이 지난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대내외 공조 협력을 통한 전략적 국비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시비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 재원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였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총 사업비 27억 7천만원)과 심인고, 옥포초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7억원), 화원청춘 옥상연구소 사업(7억 4천만원) 등 16건의 문화·체육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체육 향유권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억 8천만원)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2억 4천만원),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2억원) 등 6건의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10억원), 다사읍 매곡리 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7억원), 하빈면 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사업(3억 4천만원) 등 5건의 사업은 주민의 자연 친화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를 통해 선정된 화원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 사업(421억원)은 국시비 294억 원의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주민복지와 보육환경, 생활SOC 등 군정 주요 부문에 대한 국시비 지원 확대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주요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하여 국비공모사업 실적 제고와 국시비 확보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여 2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