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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산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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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앞산공원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있고 비교적 오르기가 쉬워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산림욕을 하며 숲피서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앞산케이블카를 이용해 산 정상부로 편리하게 갈 수 있어 가볍게 산행하기에도 좋다.
앞산의 골짜기마다 볼거리·즐길 거리가 있어 여름철 앞산 산행과 더불어 앞산 일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골안골 부근 앞산 해넘이전망대에서는 243m의 데크형 산책로를 따라 도심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당골은 스포츠 클라이밍장이 다가오는 8월 개장하여 관광레포츠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고산골은 공룡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위치해 어린이·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숲에서 시원하게 생태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며 “앞산공원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 구석구석 둘러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