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15일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마술공연 관람신청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서도서관은 지난 2월`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3일 14시 M.A.G.(Magic&gag)팀의 코미디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공연팀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M.A.G.는 국제마술대회 챔피언 최효원과 코미디언 조래훈으로 구성된 팀으로, 콩트,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이 어우러진 코디미 스토리텔링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를 공연하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15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칙준수 및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