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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천시, 2021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경화 기자 입력 2021.12.13 10:56 수정 2021.12.13 14:42

영천시 채소특작분야 육성 노력으로 4년 연속 수상

↑↑ 영천시 채소특작분야 육성 노력으로 4년 연속 수상
[뉴스레이더]영천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대상에 안동시, 우수상에 성주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新) 소득 작목 발굴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시책 발굴건수, 22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 채소특작 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채소특작분야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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