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 보건소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6월 9일로 지정한 것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쯤)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이다. 6세(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상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난 7일 상주중앙시장에서, 9일에는 상주 리치마트 1호점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및 구강 위생용품 등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11일에는 함창읍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및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습관을 가져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